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의 영역/줄거리/시즌 2(1부) (문단 편집) === 14화 === 이번화부터는 꽤 여러 번 장면전환을 하며 스토리가 여러 시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어 상황별로 분리해서 서술한다. * 유치장에 갇힌 경찰(경비아저씨의 아들) 갇힌 지 8일, 유치장 앞을 메기가 가로막고 있고 눈알이 움직이는 것으로 보아 아직 살아 있다. 경찰이 가지고 있던 맥가이버칼이 부러진다. 갇힌 지 9일, 경찰은 너무 배고픈 나머지 메기 수염을 먹는다. 갇힌 지 10일, 물고기가 죽(은 것으로 보이)자 경찰은 탈출을 시도하나 물고기가 완전히 입구를 가로막고 있어 탈출에 실패한다. 갇힌 지 11일, 경찰은 입->아가미로 탈출하는 방법을 생각해내지만 시도하지 못한다. 갇힌 지 12일, 극도의 배고픔 속 다음날을 기약한다. 갇힌 지 13일, 드디어 남자는 탈출을 감행한다. 입을 통해 아가미로 탈출하는 듯 했지만 아가미를 열어젖히는 순간 메기가 입을 닫아버리면서 그대로 끔살.[* 이 때 컷 아래에 써 있는 '됐다' '됐어' '해냈다'가 남자의 생각이 아닌 물고기의 생각 아니냐는 설이 있다. 둘 중 어느쪽이라도 들어맞는다는 게 소름 포인트] 남자는 죽어가면서 군복을 입은 약탈자 무리가 동료인 대머리 경찰을 살해했던 것을 회상하고 '그 군인 새끼들만 아니었어도'라며 분노한다. [* 이들이 습격했을때 남자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마치고 휴지를 손에 들고 나오는 중이었다. 그리고 초반에 이 경찰이 휴지를 든채로 물고기에게 쫓겨서 유치장 안으로 도망치는 장면이 있다. 정황상 군인들의 습격 직후 물고기에게 쫓겨 유치장으로 들어간것으로 짐작되는데 그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나오진 않는다. ] ~~먹을 건 그렇다치고 물도 없는데 [[탈수]]로 죽지 않고 13일 동안 살아있는 경찰의 정체가 더 의문이다~~ * 영종도 탈출 일행 한 건물에 도착한 일행, 요리사는 골퍼(리더)를 따로 방으로 불러 자신은 더 이상 따라갈 이유가 없고 몰려다니는 것이 안전하지도 않다며 이쯤에서 빠지려 한다고 말한다.[* 이 때 골퍼의 표정이 어둡다. 누군가에게 일행을 토스하러 가는 길인데 중간에 사망자도 아니고 탈주자가 생긴다는 건...] 그러나 이야기하던 사이 문이 잠겨 버리고[* 문 너머엔 신이태와 여고생이 있었다. 신이태가 짱뚱어에게 먹혔을 때 다들 단념하고 나가려는 순간 문이 안쪽에서 잠겨 당황하는데 신이태가 그걸 열고 당당히 살아돌아왔던 바 있다. 이번에도 문이 갑자기 잠겨버렸고 후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신이태에게 어떤 능력이 있는 게 아닐까 라는 추측도 있다.], 여학생과 신이태가 갇히게 된다. 요리사는 골퍼와 헤어지며 남고생을 만났고 여고생이 문이 고장나 갇혀있는 걸 말해 준 뒤 잠깐 자기를 보자고 했다. 잠시 후 등장한 건 아줌마와 요리사. 요리사는 어차피 같이 다닌다고 살아남는 거 아니라면서 자기가 떠나려는 이유를 정당화 하지만 아줌마는 그걸 듣지도 않는 듯 했고 '''창 밖으로 밀어버린다.''' 일전에 요리사가 아줌마의 집에 피신했다 남편의 토막난 시체를 봤고 그걸 떠벌려서 그런 줄 알고 살해한 듯 한데 사실 요리사가 남고생에게 말하려고 했던 자기가 떠나려 했던 이유는 '''골퍼가 누군가에게 연락하며 일행의 정보를 제공했던 걸 목격했기 때문이었다.''' 한편 남고생과 여고생이 문을 사이에 두고 있는 다음 컷으로 진행된다. 남고생은 계속 문을 열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고, 여고생은 계속 빨리 열라고 재촉하며 큰소리를 내지 말라고 속으로 되뇌이는데, 여고생의 뒤를 보면 '''신이태가 이가 날카로워진 채 기괴한 자세로 엎드려 있었다.'''[* 인어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 처럼 보인다. 이가 몹시나 날카로워졌고 입을 벌리고 있는 걸 보면 마치 포효하는 듯 하다. 그리고 하체는 기괴하게 꺾여 있었다.] 이후 파출소를 습격했던 군복을 입은 약탈자 무리가 일행이 있는 건물을 바라본다. * 소원(장애인 소년) 경비원은 장애인 소년에게 휠체어 대용으로 카트를 하나 마련해 주며, 소년은 엄마가 시켜준 택배의 소중함을 생각한다.[* 엄마가 사준 택배인데 단순히 그 이유로 집착하는 것이 아닌 뭔가가 더 있어보인다. 예를 들면 '''의족'''이라거나. 그리고 이 회상에서 소년의 이름이 '소원'임이 알려진다.] 경비는 소원이에게 어찌 그동안 살아남았냐 물었고 소원은 대충 얼버무리는데 후에 이어진 컷을 보면 '''쓰러져 있던 초록머리 아줌마가 무기를 둔 채 사라져 있다.''' 소원은 경비와 택배를 찾으러 관리 사무소에 가려 하나 경비실 문을 신이태와 비슷하게 다리가 뒤틀린 남성이 가로막아 문이 열리지 않는데 경비는 그 모습을 보지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